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불후의 명곡 (문단 편집) === 전설의 계속되는 재출연 === 2007년 4월 22일부터 2008년 9월 7일까지 방영된 [[불후의 명곡(해피선데이)|불후의 명곡]]([[탁재훈]], [[신정환]], [[김성은(1983)|김성은]] 진행)은 전설의 [[가수]]나 [[작곡가]]를 한 번씩만 섭외했고, 이 방식은 2008년 11월 30일부터 2009년 3월 22일까지 방영된 연말특집 불후의 명곡도 마찬가지였다. 그 프로그램의 타이틀을 이어받은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도 처음에는 전설의 가수나 작곡가(+[[작사가]])를 한 번씩만 섭외하려고 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 증거로 초반에는 "6대 전설 [[김수희]]"나 "11번째 전설 [[김광석]]" 같은 표현을 사용했다. 하지만 레전드는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이러한 방식만을 무조건 따르면 몇 년 안 지나 어쩔 수 없이 종영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방영 초기부터 '보컬리스트 특집'이나 '전설과의 듀엣 특집' 등 방영 횟수를 늘여먹기 위한 특집을 여럿 끼워넣었고, 명곡 숫자가 모자란 가수들은 '장미화&임희숙'이나 '정수라&유열'처럼 묶어서 레전드로 출연시키는 방법도 사용했다. 하지만 그래봤자 프로그램의 수명이 조금 늘어나는 정도로 밖에 안 보인다. 그래서 계속 우려먹을 수 있는 방법으로 이미 출연시킨 전설을 다시 재활용하는 수법을 쓰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자체적인 시청자 투표 결과나 지난 번에 부르지 못 한 곡이 있다는 명분을 내세웠다. 일례로 2011년 6월 4일 제1회 방송에 레전드로 출연했던 [[심수봉]]을 2013년 4월 20일 제97회 방송에 다시 레전드로 출연시켰을 때는 "시청자가 뽑은 다시 보고 싶은 전설 1위"라는 구실을 붙였고, 2011년 7월 30일 제9회 방송에 레전드로 출연했던 [[신승훈]]을 2013년 11월 2일 제125회 방송에 다시 레전드로 출연시켰을 때는 "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전설 설문에서 압도적 1위"라는 구실을 붙였다. 또 2013년 2월 23일 제89회 방송에 레전드로 출연했던 [[임재범]]을 같은 해 10월 26일 제124회 방송에 다시 레전드로 출연시켰을 때는 "아직 부르지 못한 임재범의 또 다른 명곡"이라는 문구를 썼고 2011년 10월 15일 제20회 방송의 레전드였던 김광석을 2014년 1월 18일 제136회 방송의 레전드로 다시 소환했을 때도 "못다 부른 노래"라는 문구를 썼다. 그래도 이 때까지만 해도 어쨌든 제작진이 재출연에 대한 나름의 명분을 세워서 [[시청자]]들에게 설명하기는 했다. 하지만 어느샌가부터는 슬그머니 아무런 설명도 없이 전설들을 재탕 삼탕 출연시키기만 하고, 이미 불렀던 곡을 또 부르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이런 식이라면 이론적으로는 무한 방송까지 가능하다. 그 외에도 중간 중간에 배우 특집, 친구 특집, 왕중왕전, 외국인 특집 등 전설과는 전혀 관련없는 일반 경연도 종종 나오고 있다. 그래서 [[나가수]]의 경연 방식만 베낀 [[열린음악회]], [[가요무대]], [[콘서트 7080]]이라는 비아냥이 나오기도 한다. 김광석은 벌써 네 번이나 전설로 방송되고 윤복희도 3번이나 방송되어서 거의 매년 등장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불후의 명곡처럼 전설이 다 떨어지면 종영하는 것이 깔끔하겠지만, [[KBS]]의 입장에서는 시청률도 잘 나오고 화제성도 좋으니까 시청률도 하락하고 소재도 고갈될 때까지는 계속 방송하려는 욕심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김광석이나 김현식과 같이 이른 나이에 안타깝게 사망한 가수들의 경우 정기적으로 추모하여 그들이 잊혀지지 않도록 하는 의미도 가질 수 있기에 마냥 여론은 나쁘지 않은 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